영흥도 십리포 해변
20년 1월초 영흥도 십리포를 혼자 다녀왔었다.
2년전 겨울이 다 지나기도 전 추위로 제법 선득선득 하던 십리포 해변가 전경
쓸쓸하던 겨울 바다 영흥도
당시 바다소리가 꽤 우렁차게 들려오던 십리포 해변을 걸어봤다.
차박 .... 차박 .... 갯벌의 섬 영흥도의 뻘엔 조심스런 작은 걸음 으로도 제법 큰 발자국 소리를 남기게 된다..
선착장에 나폴거리며 정박 중이던 어선들 위로 영흥 대교가 지나가고 있다.
겨울 바다의 해변은 쓸쓸하다.
혼자 꽤 오랜 시간을 머물다 보니 어느덧 밤이 찾아오기 시작하고 어둑해질 무렵의 달이 차오르고 있던 십리포 해변의 초저녁 하늘 풍경
구글 지도 :
그리고 영흥도에 가면 꼭 먹어 봐야할 바지락 칼국수 한그룻
뜬금없이 문득 겨울 바다가 보고싶어 차를끌고 혼자 계흭없이 방문했던 인천 광역시 옹진군 영흥면 십리포 유원지의 해변 전경 이다.
혼자가는 길이 쓸쓸 하기도 했지만 나름의 고독이 잘 어우러지던 십리포 해변의 겨울 바다 ....
지금 다시 들어봐도 해변의 소리는 정겹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