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스로 시작해서 디아스로 마무리를 찍은 날
22-23 프리미어 시즌 리버플이 긴 무승의 고리를 끊어내고 첫승을 올린 날 이날은 9:0 이라는 좀 처럼 축구 경기에서 나올수 없는 스코어로 대승을 거둿다.
붉은 악마 리버플의 제물이 된 본머스 는 승격 팀으로 프리미어 리그의 높은 벽에 절망한 하루가 된 날이되어 버렸고 리버플은 승격팀에 역사에 남을 대패를 안겨 주면서 프리미어 강팀 이라는 네임류가 허명이 아님을 입중한 날이 되었다.
전 라운드에서 맨유에게 넋놓고 일격을 당한 크롭의 노여움이 본머스에게 직격 탄이 되어버린 날 안필드는 환희를 본머스는 절망을 생과사 가 교차된 날이었다.
라인업
클롭 감독은 4-3-3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피르미누와 디아스 그리고 살라가 스리톱으로 나섰고, 파비뉴와 헨더슨 그리고 엘리엇이 중원에서 호흡을 맞췄다. 포백에는 아놀드와 반 다이크 그리고 고메즈와 로버트슨이, 골문은 알리송이 지켰다.
본머스는 4-2-3-1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무어가 원톱으로 나서면서, 타버니어와 크리스티 그리고 앤서니가 2선에 배치됐다. 레르마와 쿡이 허리에서 호흡을 맞추면서, 포백에는 스미스와 세네시와 메팜 그리고 세네시와 제무라가, 골문은 트래버스가 지켰다.
경기 기록
경기 시작 3분 만에 선제 득점이 나왔다. 피르미누가 오른쪽에서 올려준 공을 디아스가 헤더 슈팅으로 연결하며 1-0을 만들었다. 전반 6분에는 피르미누가 아크 에어리어 정면에서 엘리엇에게 공을 밀어줬고, 이를 엘리엇이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연결하며 2-0을 만들었고,
후반 40분에는 세트피스 상황에서 디아스가 다시 한 번 헤더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그렇게 경기는 리버풀의 9-0 대승으로 끝났다.
그야말로 디아스로 시작해서 디아스로 마무리 표를 찍은 날
거의 리버플의 모든 선수가 골맛을 본날 리버플은 리그 역사를 다시 쓴 날이다.
골장면 하이라이트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