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분투 22.04 설치된 구형 노트븍에 듀얼 wifi 랜카드 ac7260 업그레이드 

 

필자가 리눅스 22.04 를 올려 사용하는 노트북은 삼성 크로노스7(NT700Z 4A-S58)로 샌드브릿지 2세대 i5 cpu 가 올라가 있는 오래된 노트북이다.

이미 충분히 오래된 구형 노트북 인만큼 oem 정품으로 사용중인 윈도우10 이나 11엔 호환성 문제인지 자잘한 버그들이 많다. 

 

그래서 리눅스 시스템을 올리기로 하고 결국 우분투22.04 장기 지원 버전을 릴리스 하였는데 2세대 CPU 인 만큼 듀얼밴드 와이파이(WiFi) 5.MHZ 지원이 안되고 블루투스도 구형이라 요즘 나오는 신형 마우스 등도 신호가 잡히지 않는다.

 

이왕 시스템을 우분투로 올리는 김에 결국 구형 랜 카드를 듀얼밴드 지원이 가능한 AC7260 로 교체하였다.

다행인지 온 보드인 크로노스7 노트북 이지만 랜 카드는 교체가 가능하였고 인터넷 검색을 그나마 샌드브릿지 에서 간단한 커스텀으로 사용 가능한 AC7260로 작업을 진행 하였다 

 

 

AC7260 을 3세대 인텔 CPU 이전인 샌드브릿지 에서 사용하기 위해선 한가지 통전 작업을 해줘야하는데 

사진에 보이는 마지막 핀의 마킹 작업을 해주어야 하드웨어 에서 블루투스 신호를 인식 한다고 인터넷에 나와있다.

 

스카치 테이프를 작게 짤라 마킹을 헤줬는데 뭔가 사용 중 떨어지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은 있지만 혹 나중에 떨어지게 된다면 순간 접착제나 다른 것으로 대체하기로 하고 우선은 스카치 테이프로 마킹을 해주었다.

그리고 몇 가지 더 작업해 준 것은 

20.04 우분투 에서 22.04 로 업그레이드 이후 우분투의 Linux-firmware 패키지의 일부인 ar3k/AthrBT_0x01020200.dfu는 jammy(22.04)에서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생긴 버그가 보인다 이를 수정해 줘야 한다.(이 작업은 필자 처럼 우분투 20.04 이전 버전에서 22.04 로 업그레이드 한 환경만 적용 합니다.) 

 

증상 으로는 블루투스 탭에서 비활성화 / 활성화 시 랙 그리고 블루투스 사용시 끊김 / 연결 안됨 등등 이 일어난다.

해결 하기 위해서 오류가 있던 패키지를 다시 설치한다.(순서대로 명령어를 터미날 에서 진행한다.)

 

1. sudo apt install git

2. git clone git://git.kernel.org/pub/scm/linux/kernel/git/firmware/linux-firmware.git

3. sudo cp linux-firmware/ar3k/AthrBT_0x11020000.dfu /lib/firmware/ar3k

4. sudo modprobe -r btusb

5. sudo modprobe btusb

 

또 한가지 이 작업 이후에도 블루투스 연결이 끊어질 때가 있다.
이를 보완하려 블루투스 관리자를 설치해 주었다.(블루투스 매니저 설치는 블루투스 매니저가 설치않된 환경이면 모두 해주는것을 추천)

blueman-manager 설치 

설치는 간단하게  

$ sudo apt update 후 

$ sudo apt install blueman 를 입력하면 된다

 

설치 후 블루투스 아이콘 이미지 

이후 아이콘을 클릭한 다음 리스트에서

원하는 기기를 선택해서 연결해주면 된다.

 

한가지 팁은 블루투스 매니저 실행 후 연결된 장치 창을 활성화 상태로 나두는것이 블루투스 연결 끊김이 생기는 현상을 일으키지 않는데 이유는 잘 모르겠다.

아마 활성화가 된 상태에서 놔둬야 블루투스 연결이 활성화 된 상태를 유지 하는 것 아닐까 예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