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600미터(fall:2022) 2000피트 고공에 갇히다!!!!
개봉일: 2022년 8월 12일 (북미)
감독 :스콧 만
주연 : 그레이스 풀턴, 버지니아 가드너
조연 : 제프리 딘 모건(아빠) ,메이슨 구딩(남자친구)
Fall(폴)은 Scott Mann(스콧 만)이 감독하고 공동 집필한 2022년 미국 서바이벌 스릴러 영화입니다. 이 영화에는 그레이스 캐롤라인 커리, 버지니아 가드너, 메이슨 구딩, 제프리 딘 모건이 출연했습니다.
fall 은 추락하다 ,떨어지다 뭐 그런 뜻이다. 즉 이 영화는 제목에서 유추해 볼수있듯 높은 곳에 관련된 영화이다.
고소 공포증 이있는 필자는 영화내내 짜릿한 현기증을 느껴야했는데 아무튼 필자의 시각으로 보자면 거이 미친x 수준들인 두 여 주인공 들의 고공행진이 짜릿한 공포와 서스펜스를 느끼게 만드는 영화이다.
가장 친한 친구 Becky(베키)와 Hunter(헌터) 그리고 베키의 남자친구Dan(댄)은 아찔한 스릴을 즐기는 아드레날린 중독자 들이고 이들은 등반 여행중 사고로 댄을 잃어야했던 아픈 상처가있다.
댄이 죽은 지 51주 후, 베키는 우울증에 걸린 알코올 중독자로 딸의 상처를 보듬어 주기위해 찾아온 아버지 제임스에게 차마 입에 담아선 안될 모진 말 까지 하게된다.
베키는 트라우마를 극복하지 못하고 결국 약을먹고 자살 하려는 찰나. 한통의 전화가 울린다.
전화를 건 사람은 베키의 절친 헌터.
여자친구 헌터가 남친을 잃고 트라우마로 괴로워 하는 베키의 상처를 극복하기 위해서 외딴곳에 설치된 tv 송전탑 등반을 권한다.
위험한 등반 계흭
그들이 등반을 계흭한 송전탑은 인적이 드문 사막 한가운데 세워진 2,000피트(610m) 의 아찔한 TV 타워 처음엔 주저 하던 베키는 마음을 바꿔 두려움없이 상처를 극복 하기위해 헌터의 계흭을 받아들이게된다.
그러나 시작 부터 악몽을 꾸고 출발 부터 트레일러와 사고날뻔한 그들 앞의 불길한 조짐들
송신탑에 도착한 그들 앞에 독수리가 죽은 동물의 사체를 먹고있다 계속되는 불길한 조짐들
2,000피트(610m) 의 아찔한 TV 타워 의 위엄
송신탑을 오르기 시작하는 베키와헌터 그러나 불길한 조짐들은 오르기 시작 하면서 암시를 반복적 으로 주고있다.
송전탑은 내부 사다리로 이어지는 공간 (비교적 안전?) 을 지나 외부 사다리로 마지막 피크를 지나야 올라갈수있다.
우여곡절 끝에 송전탑 꼭대기에 올라 죽은 남자친구 댄의 유골을 뿌려주고 이젠 댄을 마음에서 놓아주기로한 계흭을 실행한다.
잠시 회상하며 등반의 기쁨을 누린 그들 헌터는 등반 성공 영상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업로드 하기위해서 드론을 띠우고 영상을 촬영한다 그리고 이제 지구로의 복귀를 준비하는 그들 .. 그러나 ..
무너지는 사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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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예기치 못한 사고로 아래로 내려가야 하는 사다리가 모두 파손되고 아찔한 송전탑 그야말로 몸 누일곳도 부족한 공간에 갇히게된다.
이들에겐 두 대의 스마트폰이 있지만 신호는 . 공중에서 베키와 헌터는 도움을 요청할 수단을 강구할 동한 탈수, 기아, 그리고 공격해오는 독수리 들과 사투를 벌인다 이 와중에 송전탑 아래로 전화기를 내려보내서 신호가 잡히게되면 헌터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자동으로 도움을 청하는 글이 업로드 될수있게 헌터의 스마트폰을 신발에담아 떨어트려 보지만 전화기는 산산조각 나게되고 결국 이 계흭은 수포로 돌아간다.
이 와중에 탑 아래로 캠핑을온 방문자를 발견하게되는 헌터와 베키 이들은 이 이름모를 방문자 들에게 희망을 걸고 이들에게 자신의 존재를 알리려 어두워 질때까지 기다렸다가 한발남은 조명탄을 쏘아 올리지만 이 방문자들은 전혀 예기치못한 행동을 하게된다
이들은 근처의 불량배 들로 이들의 구조 요청을 본체만체 오히려 베키와 헌터가 타고온 차를 훔쳐 달아나게 된다.(미필적 고의에 위한 살인 방조 개새끼 들이다.)
헌터의 후회와 고백
한편 탑위에 남아있던 베키는 휴대전화를 떨어트리려 한쪽의 신발을 포기한 헌터의 벗겨진 발에서 의미 심장한 타투 자국을 발견하고 헌터는 댄이 사망한 후 베키와 거리를 두는 데 기여한 베키와 결혼하기 전에 댄과 바람을 피웠다고 눈물을 흘리며 고백하게된다..
한편 헌터는 아래로 내려와 유일한 생존 희망인 물과 드론을 챙기기 위해 tv송전탑에 아슬아슬하게 걸려있는 가방을 찾아오려 위험천만한 도전을 하게되고. 위험한 순간을 이겨내고 이들은 잠시 들렀던 모텔에 도움을 요청하는 메시지가 적힌 종이를 드론에 담아 날려보낸다.
불행히도 무인 항공기는 모텔에 도착하기 불과 몇 야드의 마지막 순간에 지나가는 트레일러 트럭에 의해 파괴되고 .
이후 사투를 벌이던 베키는 마침내 자신이 현실을 부정한체 환각을 보았고 생존의 파트너였던 헌터는 가방을 찾으러 내려간 순간 이미 사고로 떨어져 죽었다는 것을 깨닫게되고 헌터와 둘이라고 생각한건 혼자남는 두려움이 자신에게 환각을 일으킨 것이라는걸 인지하게된다.
이제 의지할 헌터도 없이 혼자가되 송신탑에 고립된 베키는 살아남기위해 용기를내어 자신을 습격하는 독수리를 잡아먹어 에너지를 보충한후 생존을 위한 마지막 모험을 시작하게 되는데..,
아무도 찾지않는 사막 한복판 2000피트 상공에 고립된 베케 살아남을 방법은 누군가에게 자신이 이곳에 있다는 메세지를 전해야한다.
과연 홀로 남겨진 베키는 살아남을수 있을것인가....
송전탑 하나 그리고 여주인공 둘 독수리 두마리 잠깐 등장한 암걸릴 불량배 새끼둘 출연 인원도 적고 주변 환경이라곤 송전탑 뿐인 영화 그러나 보는내내 빠져들어 시간을 순삭시킨 영화 fall .... 이 영화는 오래전 상영됬던 재난실화 영화 "127시간"을 연상 시킨다.
살아남기위한 선택과 희생 그리고 용기의 메세지
협곡에 혼자 고립되 살아남기위해 자신의 팔을 짜르고 살아남은 "제임스 프랭코" 주연의 실화바탕 재난영화 127시간을 연상 시킬만큼 몰입해서 보게된 영화 fall
이런류의 재난영화를 좋아하는 메니아 라면 꼭 한번 보길 권하고 싶은 영화 감상평 이였습니다.
*국내 미 개봉 작 입니다. 시네스트 사이트에 한글 번역된 자막이 올라와 있어 상단 link로 (자료 /파일) 자막파일 링크 합니다. (출처 시네스트 :원아리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