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미디어

영화 브로커 -아픔을 지우기 위한 그들의 동행

by 김실장 posted Jul 04, 2022 Views 85 Replies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Extra Form

cover_poster.jpeg

영화 브로커 

개봉일: 2022년 6월 8일 (대한민국)

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

제작사: 영화사 집

음악: 정재일

배급사: CJ ENM

국가: 대한민국

러닝타임 :2시간9분 

출연진 송강호 , 강동원 , 배두나 , 아이유 , 이주영 

 

fanart.jpg

 

아기를 버리기위한  엄마와 그 아기의 행복한 미래를 찿아주고 싶은 브로커 그리고 그들의 범행현장을 잡기위해 잠복하는 여 형사들의 언바란스한 동행 ... 

첫 장면은 비가 우울하게 쏟아져 내리는 부산의 어둑한 가족 교회를 앞에둔 계단을 힘겹게 오르기 시작하는 한 여인 소영 

shot0028.png

베이비 박스에 들어가는 아이의 이름은 우성이 .. 우성아 꼭 데리러 올께 적인 한장의 쪽지와 함께 차마 베이비 박쓰 안에 넣지 못하고 우성이를 내려놓은체 돌아서는 아기엄마 소영(아이유 분) 

1.png

2.png

4.png

 

그리고  그 모습을 잠복한체 지켜보던 형사 수진(배두나 분) "버릴거면 차라리낳지말지 하는 독백과 함께 아이를 유괴하여 입양시키는 브로커를 체포하기위 해 소영이 차마 못넣은  베이비 박스에 우성이를 대신 넣는 모습에서 세상에 태어나자 마자 죽음이 연상되는 마치 관과 같은 베이비 박스에 들어가는 아이의 모습에서 부모로 부터 사형을 선고받는듯한 감정과 비오는 장면이  겹치며  우울하게 영화는 시작된다.

5.png

세탁소를 운영하며 베이비 박스의 우성이를 인터셉터 하는 입양 브로커 상현(송강호)과 베이비 박스 시설에서 일하는 보육원 줄신의 동수(강동원) 그리고 잠복하다 이들을 보곤 뒤를 쫏기 시작하는 형사 수진   

6.png

 

7.png

 

8.png

9.png

shot0126.png

하지만 다음날 우울하게 거리를 배회하던 소영은 어디선가 들려오는 아기의 울음에 심경의 변화룰 일으키곤 다시 아기를 찾아 베이비 박스 시설로 찿아오는데 ....

shot0001.png

그러나 아이의 흔적은 어디에도 찿아볼수없고 이를 불안하게 여긴 브로커 상현은 동수에게 경찰서를 찿아가기 전에 자신에게 아이엄마 소영이를 데리고 오라고 지시한다.

shot0002.png

 

shot0003.png

shot0005.png

그리고 상현과 동수에게 우성이를 유괴한 유괴범이라 말하는 소영 에게 자신들은 아이의 미래를 위해서 더 나은 입양처를 찿아 입양시켜주는 일을 하는 것이라고 자신들의 행위에 대한 합리화를 시작한다.그리곤 아기의 입양을 위해 동행을 시작하는 그들.....

첫번쩨 입양을 위하여 고객을 만나러 떠난 그들 

shot0162.png

 

shot0178.png

그러나 첫번쩨 고객은 아이가 눈섭이 없네 아이 아빠는 누가냐 혹시 강간이나 그런것 아니냐 하며 입양하며 치루기로한 댓가 천만원을 깍기위해 트집을 잡고 이에 분노하는 소영은 막말을 시전하며 거래를 결국 파토내게 된다 

아이를 버리러 온 엄마 소영 버려졌던 아픈 기억을 간직하고 살아가는 동수의 동행 

동수는 돌아가는 길에 잠시 들러가는 보육원에서 버려졌던 아픈 감정을 되세기며 보육원을 향하는 어두운 계단을 오르게되고 이 계단은 처음 장면의 소영이 아이를 버리러 오르던 계단과 오버랩되어 그들의 동행의 관계와 감정의 공유를 시작하는 암시를 준다.

shot0194.png

 

shot0208.png

영화에서는 어두운 계단이 두번 등장한다 

마치 인생의 백팔번뇌를 안고 오르는 삶의 계단의 무개처럼 그렇게 계단은 고단한 삶을 억누르며 다가온다 ....

희망을 잃어버린 사람들의 희망을 주기위한 동행이 어디로 퍼줄을 맟춰 나갈지

이 영화 브로커는 사소한 한가지 한가지의 사물과 연관된 상황들이 무언가를 암시 하기도 하고 또 무언의 의미를 주기도 한다.

 

첫 장면의 어둡고 가판른 계단과 또 동수의 보육원으로 돌아가는 길의 계단 그리고 아이의 입양을 주도하는 브로커 상현의 직업인 세탁소 어두운 삶을 조명하는 게단과 또한 어두운 세상을 씻고싶은 세탁소 사장 상현의 직업 

감독인 고레에다 히로카즈 는 사소한 한가지 한가지의 사물에도 영화 내내 흘러가는 내면에 주장하고 싶은 설정들을 대입 시켜나간다.

베이비 박스 라는 세상이 만든 어두운 주제속에 인간의 휴머니즘을 아름답게 승화시킨 영화 브로커  얽히고 섥힌 인연 속에서도 이유를 찿아야 하는 인간의 삶을 그린 영화 

2010 년 개봉했던 의현제 이후 다시 합을 맟춘 대한민국 국민배우 송강호와 강동원의 영화 브로커는 요즘 흔한 가벼운 주제의 영화 들과는 차별되는 깊은 주제를 다루는 철학이 가미된 영화로 가볍게 볼만한 영화는 아닌듯하다.

살인자의 아이로 만들고 싶지 않아서 아이를 버리는 엄마 소영과 그 속에서 자신을 버린 엄마도 어쩔수없는 필연적 이유로 자신을 버렸으리라고 오랜 애증의 사슬을 끊어내는 동수 ..

shot0236.png

 

shot0247.png

아프게 태어났지만 희망을 간직하고 행복하게 살아가기를 바라며 아이의 삶을 설계해 주고싶은 일행들 이들의 조용한 여행 만큼이나 잔잔히 진행 되면서도 깊이가 있는 영화 브로커는 얼핏 지루 할듯한 조용한 진행속에서 그러나 영화가 끝날때까지 쉽게 눈을 떼기가 힘든 깊이있는 내용 의 영화 입니다.

우울한 그들의 동행이 해피앤딩으로 끝나게 되길 바라면서 보게되던 영화 브로커 였습니다.

shot0259.png

그나저나  송강호씨 연기는 언제봐도 대단 합니다 너무나 자연스럽게 녹여 먹이는 케릭터에 대한 몰입 

거기다가 역시 배두나의 농익은 연기도 정말좋았다고 봅니다. 강동원씨의 잘생김 역시 세월이  이많큼 흘렀어도 변함이 없구요 ^^


Who's 김실장

profile

God has given us two hand s, one to receive With And the other to give With
신은 한 손으로 받고 한 손으론 주라고 두 손을 주었다.
Give and Take - 마주 잡은 우리끼리, 커뮤니티 같이할래?

?

미디어

보해미안랩소디(Bohemian Rhapsody)

by 김실장 posted Apr 16, 2019 Views 141 Replies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Extra Form

커버이미지.jpg

 

보해미안랩소디(Bohemian Rhapsody)

 

트렉음악정보

Bohemian Rhapsody (2011 Remaster)

 

제목 “Bohemian Rhapsody (2011 Remaster)” 앨범 Greatest Hits (2011 Remaster) 이름 Queen. 발매일: 20110103. 1 트랙 장르: Rock.,자동재생

 

 


 

Queen-01-Bohemian-Rhapsody-2011-Remaster-Greatest-Hits-2011-Remaster-192-mp3-image.jpg

 

 

 

quewin.jpg

 

공항에서 수하물 노동자로 일하며 음악의 꿈을 키우던 이민자 출신의 아웃사이더 ‘파록버사라’보컬을 구하던 로컬 밴드에 들어가게 되면서 ‘프레디 머큐리’라는 이름으로 밴드 ‘퀸’을 이끌게 된다.시대를 앞서가는 독창적인 음악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관중들을 사로잡으며 성장하던 ‘퀸’은 라디오와 방송에서 외면을 받을 것이라는 음반사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무려 6분 동안 이어지는 실험적인 곡 ‘보헤미안 랩소디’로 대성공을 거두며 월드스타 반열에 오른다.그러나 독보적인 존재감을 뿜어내던 ‘프레디 머큐리’는 솔로 데뷔라는 유혹에 흔들리게 되고 결국 오랜 시간 함께 해왔던 멤버들과 결별을 선언하게 되는데…세상에서 소외된 아웃사이더에서 전설의 록밴드 ‘퀸’ 되기까지, 우리가 몰랐던 그들의 진짜 이야기가 시작된다!

 

개봉일: 2018년 10월 24일 (영국)

감독: 브라이언 싱어

수익: $779,884,553 (진행 중)

시간: 134분

제작비: 5200만 달러

 

주연 

 

라미 말렉

미국 배우

설명라미 사이드 말렉는 미국의 배우이다. 로스앤젤레스의 콥트 이집트계 이민자 가정에서 태어났다. 미스터 로봇에서 주인공 엘리엇 앨더슨 역을, 니드 포 스피드에서 핀 역을, 그리고 보헤미안 랩소디에서 록 밴드 퀸의 리드보컬 프레디 머큐리 역을 맡았다. 

 

출생: 1981년 5월 12일 (37세),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키: 175cm

국적: 미국

수상: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형제자매: 새미 말렉

 

라미 말렉.jpg

 

 

프레디머큐리.jpg

 

공연.jpg

 


Who's 김실장

profile

God has given us two hand s, one to receive With And the other to give With
신은 한 손으로 받고 한 손으론 주라고 두 손을 주었다.
Give and Take - 마주 잡은 우리끼리, 커뮤니티 같이할래?

?
  • profile
    이실장 2022.07.01 05:57
    볼영화는 싸여있느데 집중이 안되네 영화글좀 올리고 싶은데 집중이 안되다보니;;;
  • profile
    김실장 2022.07.02 08:16
    쥐향이 아니라 재미를 기대하지 않고 봤다가 공연 장면의 웅장함에 반해버린 영화 프레디 머큐리의 마지막 장면이 안타까운 .....

미디어

한산 : 용의 출현- 바다위에 성 이야기

by 김실장 posted Aug 31, 2022 Views 145 Replies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Extra Form
관련링크1 https://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139666

 

한산: 용의 출현

이 전쟁은 무었입니까? 
의와 불의의 싸움이지 .

 

항 왜로 분해 승리에 큰 공을 세우던 실존 인물 김성규(준사 역)가 이순신 장군에게 묻던 말이다.

준사가 모티브로 삼은 실존 인물은 ‘김충선(金忠善, 1571~1642)’ 장군으로, 귀화 전 그의 이름은 ‘사야가(沙也可)’로 전해진다.

 

cover.jpeg

이 전쟁은 의와 불의의 싸움이다..

주연:

박해일(이순신 역),변요한(와키자카 역),안성기(어영담 역),
손현주(원균 역),김성규(준사 역),김성균(가토 역)

 

출연 :

김향기(정보름 역),택연(임준영 역)

 

쿠팡 플레이로 본 영화 한산 : 용의 출현

 

 

영화의 시작은 도요토미에게 보내는 와키자카의 서신과 무적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구선(거북선)의 암시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조선의 수군을 단숨에 괴멸시키고 명으로 진격하겠다는 와키자카 조선의 수군을 비루하게 바라보는 그들의 시각이 느껴지는 장면이다.

그리고 사천 앞 바다의 승전이 있었지만 여기서 구선의 약점이 노출되는 것을 시작으로 한산의 첫 장면은 앞으로의 해전의 양상을 암시하게 된다.

 

거북선의 약점을 암시하는 장면들 

구선의 이빨.jpeg

도입부_거북선의 3.jpg

도입부_거북선의 2.jpg

도입부_거북선의 .jpg

 

부산포를 시작으로 침입한 왜적은 순식간에 조선을 점령해 나가기 시작하고 급기야 우리의 얼간이 군주 비루한 군주 선조란 놈은 의주까지 순식간 발 행랑을 친다.

여차하면 만주로 넘어가 망명 정부를 세우고 백성들은 도탄에 빠져 죽든 말든 저 살기에 급급한 비루한 왕놈시키...

 

의주로 도망가는 .jpg

참으로 나라와 백성을 위해 목숨을 바친 성웅과 비견되는 역사의 실존 장면이었고 이순신 이란 영웅을 시기하고 질투하여 온갖 핍박을 서슴지 않던 이런 비루한 개새끼를 위해서 이순신 장군이 전사한 것이 아니라 백성들을 위해서 전사한 것이 아니라고  필자는 굳게굳게 믿고 있다.

아무튼 영화 한산에서 선조란 놈의 비중은 그리 크지 않다. 왜란의 배경을 알리는 프롤로그 정도...

 

도입부엔 왜란에 대한 설명과 한산을 중심으로 한 부연 설명 등으로 마치 한편의 전쟁 다큐를 보는 듯 시작된 영화 한산...

 

광교산 전투에서 소수의 와키자카 군에게 전멸당하는 조선의 5만 군사 수세에 몰린 조선의 운명은 풍전등화 바람 앞의 등불인데 조선의 마지막 희망인 수군이 고흥 땅 당항포에서 분전하고 있고 기울어진 전세를 뒤집기 위해선 압도적 승리가 조선엔 필요했다.

 

광교산 전투에서 괴멸되는조선군 .jpg

 

한산대첩은 이런 압도적 승리로 단숨에 수세였던 전세를 뒤집고 일본군의 해상을 통한 북상 보급과 전력 이동을 좌절시킨 승리의 발판으로 만든 전세의 시작이었다.

 

사천 앞바다에서 구선(보카이센 : 일본 전설에 나오는 바다 괴물)의 위력과 총 파(배를 충돌하여 파괴하는 전략)를 맛보곤 이에 대한 방비를 세우는 왜적들 그리고 이를 넘어야 하는 조선 마지막 희망 이순신 부대...

 

수세에 몰린 조선의 마지막 희망 이순신의 승전보 .jpg

 

왜병들의 전술은 접근전이 다 접근하여 월선(배에 오름)하고 일본도와 사무라이 들을 앞세운 백병전으로 싸우는 왜군들 그리고 이를 막기 위한 한산의 이순신 승리를 위한 바다 위에 세워질 거대한 성의 전설...

 

그리고 왜적의 예상을 뛰어넘을 구선의 활약

영화의 반전 : 약점을 보완한 구선의 활약

약점을 보완한 구선의 활약상2.jpg

약점을 보완한 구선의 활약상.jpg

 

 

영화 한산은 바다 위에 세워진 거대한 성에 대한 이야기이다.
임진년 왜란의 발발 이후 가장 큰 승리의 시작을 알리는 성웅 이순신 장군님의 전란 일기 중 한산도 앞 바다의 견내랑 주변을 배경으로 한 승전보 그리고 이를 위해 희생한 민초들과 영웅들의 서사시

 

학익진 : 바다위 의 성 

 

*학익진  그리고 장엄하게 펼처진 바다위에 성 

 

학의 진.jpg

 

바다위에성.jpg

의(義)와 불의(不義) 의 대립

 

임진왜란은 단순한 민족 간의 대립이 아닌 의(義)와 불의(不義)의 대립이다.
자신의 정략적 이익을 위해서 한 민족을 대적하여 의롭지 못한 전쟁을 일으킨 도요토미 히데요시와 그 잔당들 이들을 대립하여 일어난 민족의 의분이 담긴 전쟁이다.

 

응치를 넘어 전라도와 이순신 좌수영의 배후를 치려는 왜적들 그리고 이들을 막아내려 목숨을 버리는 의병들의 희생 이렇게 한산은 숭고한 희생을 바탕으로 압도적 승리의 전설을 꽃피울 수 있었으니 한산은 이순신과 민초들의 의로운 싸움이었다.

 

명량의 감동 이전 그들의 만남의 시작 

 

 

영화의 또 다른 감동을 주는 에피소드의 한 부분인 한산의 승리 후 첩자로 와키자카 군영에 잠입했던 기생 정보를(김 향기 분) 과 임준영(택연 분) 이들은 이전 제작된 명량의 감동을 주었던 진구 와 이정현이 분했던 왜 진에 잠입해 활약했던 세작 역활의 그들이 아니었을까 생각해본다.

 

그들의 만남의 시작.jpg

한산의 승리를 절벽에서 바라보곤 이후 자신의 더럽혀진 몸(왜장 와키자카의 현지 첩으로 위장 잠입한 기생역) 때문에 자결하려다가 다시 만나는 또 다른 세작 임준영

영화 명량에서는 진구(세작: 임준영 역)와 그의 아내로 나와 혼신을 다한 절벽 신으로 감동을 주던 이정현(정 씨 여인 역)이 당연히 그런  당연히 그런 스토리가 예상되는 영화 "한산"의 기생 보름은 세작으로 체포된 후 스스로 입을 막고 자결하기 위해 혀를 깨문다.

 

웅치 전투의 의병들 

응치를 지키는 의병들.jpg

 

이순신 장군님이 지키시는 전라 좌수영의 배후를 치기위해 진격하는 왜군들과 이를 막기위한 의병 들과 준사의 필사적 저항 

영화 "한산" 에서는 의병들이 승리 하는 장면으로 이어지지만 실제 역사 에서는 의병들이 용감히  대항하며 버티지만 결국 패퇴 하였다 한다.

그리고 좌수영을 지키기 위한 웅치 방어가 아닌 전주성 방어가 목적 이였다고 한다. 

"여기가 뚫리면 전라도와 좌수영이 무너진다!!!" 외치며 희생하는 의병들 

 

백성을 버리고 의주로 도망간 비루한 군주 선조와 그와 달리 백성과 나라를 지키기 위해 스스로 분연히 일어난 민초들의 항쟁 사 

임진왜란 에서 나라(선조) 는 졋지만 백성은 이긴 전쟁 사이며 그 중심에 이 순신과 한산 대첩이 있었다.

영화 한산은 마치 한편의 다큐를 보는듯한 착각을 일으킨다. 
조용한 이순신의 침묵과 이에대한 부연들.. 그리고 한산을 배경으로 한 왜장 와카자카와 이순신 의 침묵의 서사시 ...

 

그리고 승리의 주역들  모두 전설 이되었다...

 

감동의 하일라이트 : 마치 현대전의 미사일 폭격을 연상 시키는 장엄한 포격장면 


영화 한산 : 용의 출현 (학익진 : 바다 위의 성 )

 

비격진천뢰.png

 


한산 : 에필로그 

 

1592년 7월 11일 

이 순신의 3차 출동은 부산포 포격으로 그 대미를 장식한다.
사시바 히데요시(도요토미 히데요시)는 조선 수군과의 싸움을 포기한다.
이는 서쪽 땅 명국(明國)을 보존케 했으며 
이후 전쟁의 양상은 뒤바뀐다.

 

이상 쿠팡 플레이 에서 odd 서비스로 본 영화 한산 : 용의 출현 리뷰 였습니다.


?

미디어

폴: 600미터(2022) 영화 리뷰

by 김실장 posted Sep 06, 2022 Views 369 Replies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Extra Form
관련링크1 https://www.imdb.com/title/tt15325794/
관련링크2 https://youtu.be/aa5MXOMN1lM
관련링크3 https://en.wikipedia.org/wiki/Fall_(2022_film)
자료/ 파일 https://hothoney.co.kr/blog_files/srt/Fa...yRG.ko.srt

 

폴: 600미터(fall:2022) 2000피트 고공에 갇히다!!!!

 

cover.jpg

fanart.jpg

 

poster.jpg

개봉일: 2022년 8월 12일 (북미)

스콧 만.jpeg

감독 :스콧 만

 

버지니아 가드너.jpeg

그레이스 풀턴.jpeg


주연 : 그레이스 풀턴, 버지니아 가드너

 

 

제프리 딘 모건.jpeg

메이슨 구딩.jpeg


조연 : 제프리 딘 모건(아빠) ,메이슨 구딩(남자친구)

 

Fall(폴)은 Scott Mann(스콧 만)이 감독하고 공동 집필한 2022년 미국 서바이벌 스릴러 영화입니다. 이 영화에는 그레이스 캐롤라인 커리, 버지니아 가드너, 메이슨 구딩, 제프리 딘 모건이 출연했습니다.

 

fall 은 추락하다 ,떨어지다 뭐 그런 뜻이다. 즉 이 영화는 제목에서 유추해 볼수있듯 높은 곳에 관련된 영화이다.

 

고소 공포증 이있는 필자는 영화내내 짜릿한 현기증을 느껴야했는데 아무튼 필자의 시각으로 보자면 거이 미친x 수준들인 두 여 주인공 들의 고공행진이 짜릿한 공포와 서스펜스를 느끼게 만드는 영화이다.

 

 

 

인트로1.png

인트로2.png

인트로3.png

 

가장 친한 친구 Becky(베키)와 Hunter(헌터) 그리고 베키의 남자친구Dan(댄)은 아찔한 스릴을 즐기는 아드레날린 중독자 들이고 이들은 등반 여행중 사고로 댄을  잃어야했던 아픈 상처가있다.

 

추락하는 남친.png

 

 

댄이 죽은 지 51주 후, 베키는 우울증에 걸린 알코올 중독자로 딸의 상처를 보듬어 주기위해 찾아온 아버지 제임스에게 차마 입에 담아선 안될 모진 말 까지 하게된다.
베키는 트라우마를 극복하지 못하고 결국 약을먹고 자살 하려는 찰나. 한통의 전화가 울린다. 
 
전화를 건 사람은 베키의 절친 헌터.


여자친구 헌터가 남친을 잃고 트라우마로 괴로워 하는 베키의 상처를 극복하기 위해서 외딴곳에 설치된 tv 송전탑 등반을 권한다.

 

 

괴로워하는 베커.png

괴로워하는베커2.png

아버지와 다툼2.png

아버지와 타툼.png

찾아온 헌터.png

 

 

위험한 등반 계흭 

 

그들이 등반을 계흭한 송전탑은 인적이 드문 사막 한가운데 세워진  2,000피트(610m) 의 아찔한 TV 타워 처음엔 주저 하던 베키는 마음을 바꿔 두려움없이 상처를 극복 하기위해 헌터의 계흭을 받아들이게된다.

 

 

그러나 시작 부터 악몽을 꾸고 출발 부터 트레일러와 사고날뻔한 그들 앞의 불길한 조짐들 

 

사고날뻔 1.png

 

사고날뻔 3.png

사고날뻔 4.png

사고날뻔 5.png

 

송신탑에 도착한 그들 앞에 독수리가 죽은 동물의 사체를 먹고있다 계속되는 불길한 조짐들 

 

불길한 조짐1.png

불길한 조짐2.png

불길한 조짐3.png

불길한 조짐4.png

 

 

2,000피트(610m) 의 아찔한 TV 타워 의 위엄 

 

송전탑 등반시작2.png

 

송신탑을 오르기 시작하는 베키와헌터 그러나 불길한 조짐들은 오르기 시작 하면서 암시를 반복적 으로 주고있다.

 

송전탑 등반시작1.png

송전탑 등반시작3.png

송전탑 등반시작4.png

 

 

불길한 조짐의 송신탑1.png

불길한 조짐의 송신탑2.png

불길한 조짐의 송신탑3.png

 

송전탑은 내부 사다리로 이어지는 공간 (비교적 안전?) 을 지나 외부 사다리로 마지막 피크를 지나야 올라갈수있다.

우여곡절 끝에 송전탑 꼭대기에 올라 죽은 남자친구 댄의 유골을 뿌려주고 이젠 댄을 마음에서 놓아주기로한 계흭을 실행한다.

 

덴의 유골을 뿌리다1.png

 

덴의 유골을 뿌리다3.png

 

잠시 회상하며 등반의 기쁨을 누린 그들 헌터는 등반 성공 영상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업로드 하기위해서 드론을 띠우고 영상을 촬영한다 그리고 이제 지구로의 복귀를 준비하는 그들 .. 그러나 ..

 

무너지는 사다리 

 

 

무너지기시작하는 사다리1.png

무너지기시작하는 사다리2.png

무너지기시작하는 사다리3.png

무너지는 사다리2.png

무너지는 사다리3.png

무너지는 사다리4.png

무너진 사다리 고립된그들.png

.

그러나 예기치 못한 사고로 아래로 내려가야 하는 사다리가 모두 파손되고 아찔한 송전탑 그야말로 몸 누일곳도 부족한 공간에 갇히게된다. 

 

 

이들에겐 두 대의 스마트폰이 있지만 신호는 . 공중에서 베키와 헌터는 도움을 요청할 수단을 강구할 동한  탈수, 기아, 그리고 공격해오는 독수리 들과 사투를 벌인다 이 와중에 송전탑 아래로 전화기를 내려보내서 신호가 잡히게되면 헌터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자동으로 도움을 청하는 글이 업로드 될수있게 헌터의 스마트폰을 신발에담아 떨어트려 보지만 전화기는 산산조각 나게되고 결국 이 계흭은 수포로 돌아간다.

 

탑위에 고립된 헌터와.png

 

이 와중에 탑 아래로 캠핑을온 방문자를 발견하게되는 헌터와 베키 이들은 이 이름모를 방문자 들에게 희망을 걸고 이들에게 자신의 존재를 알리려 어두워 질때까지 기다렸다가 한발남은 조명탄을 쏘아 올리지만 이 방문자들은 전혀 예기치못한 행동을 하게된다 

이들은 근처의 불량배 들로 이들의 구조 요청을 본체만체 오히려 베키와 헌터가 타고온 차를 훔쳐 달아나게 된다.(미필적 고의에 위한 살인 방조 개새끼 들이다.)

 

암걸리는 놈 .png

암걸릴 놈들을 만원경으로 바라봄 실망함.png

암걸릴놈 2.png

조명탄을 쏘는 주인공들.png

차만훔터달아나는 암걸릴놈들.png

헌터의 후회와 고백 

 

한편 탑위에 남아있던 베키는 휴대전화를 떨어트리려 한쪽의 신발을 포기한 헌터의 벗겨진 발에서 의미 심장한 타투 자국을 발견하고 헌터는 댄이 사망한 후 베키와 거리를 두는 데 기여한 베키와 결혼하기 전에 댄과 바람을 피웠다고 눈물을 흘리며 고백하게된다.. 

 

한편 헌터는 아래로 내려와 유일한 생존 희망인  물과 드론을 챙기기 위해 tv송전탑에 아슬아슬하게 걸려있는 가방을 찾아오려 위험천만한 도전을 하게되고. 위험한 순간을 이겨내고 이들은 잠시 들렀던  모텔에 도움을 요청하는 메시지가 적힌 종이를 드론에 담아 날려보낸다. 

 

불행히도 무인 항공기는 모텔에 도착하기 불과 몇 야드의 마지막 순간에 지나가는 트레일러 트럭에 의해 파괴되고 .

 

 

가방을 확보하러내려가는 헌터.png

 

이후 사투를 벌이던 베키는 마침내 자신이 현실을 부정한체 환각을 보았고 생존의 파트너였던 헌터는 가방을 찾으러 내려간 순간 이미 사고로 떨어져 죽었다는 것을 깨닫게되고 헌터와 둘이라고 생각한건 혼자남는 두려움이 자신에게 환각을 일으킨 것이라는걸 인지하게된다.

 

이제 의지할 헌터도 없이 혼자가되 송신탑에 고립된  베키는 살아남기위해 용기를내어 자신을 습격하는 독수리를 잡아먹어 에너지를 보충한후 생존을 위한 마지막 모험을 시작하게 되는데.., 

 

아무도 찾지않는 사막 한복판 2000피트 상공에 고립된 베케 살아남을 방법은 누군가에게 자신이 이곳에 있다는 메세지를 전해야한다.
과연 홀로 남겨진 베키는 살아남을수 있을것인가....

 

송전탑 하나 그리고 여주인공 둘 독수리 두마리 잠깐 등장한 암걸릴 불량배 새끼둘 출연 인원도 적고 주변 환경이라곤 송전탑 뿐인 영화 그러나 보는내내 빠져들어 시간을 순삭시킨 영화 fall .... 이 영화는 오래전 상영됬던 재난실화 영화 "127시간"을 연상 시킨다.

 

살아남기위한 선택과 희생 그리고 용기의 메세지 

 

127시간 .jpeg

 

협곡에 혼자 고립되 살아남기위해 자신의 팔을 짜르고 살아남은 "제임스 프랭코" 주연의 실화바탕 재난영화 127시간을 연상 시킬만큼 몰입해서 보게된 영화 fall 


이런류의 재난영화를 좋아하는 메니아 라면 꼭 한번 보길 권하고 싶은 영화 감상평 이였습니다.
 

*국내 미 개봉 작 입니다. 시네스트 사이트에 한글 번역된 자막이 올라와 있어 상단 link로   (자료 /파일) 자막파일 링크 합니다. (출처 시네스트 :원아리 님)


TAG •

Who's 김실장

profile

God has given us two hand s, one to receive With And the other to give With
신은 한 손으로 받고 한 손으론 주라고 두 손을 주었다.
Give and Take - 마주 잡은 우리끼리, 커뮤니티 같이할래?

Atachment
첨부 '59'
?

미디어

비스트 (Beast) 2022 이번엔 사자다 !!

by 김실장 posted Sep 14, 2022 Views 89 Replies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Extra Form
관련링크1 https://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160889
관련링크2 https://www.clarin.com/espectaculos/cine...9yX5O.html
관련링크3 https://www.cinepremiere.com.mx/pelicula-bestia-critica.html
자료/ 파일 https://www.imdb.com/title/tt13223398/

 

비스트메인.jpeg

비스트 (Beast) 2022

 

공포/드라마

개봉 2022 09.14

미국

러닝타임 92분

 

출연진

 

감독 .jpeg

감독 : 발타자르 코루마쿠르

 

주연 :

주연.jpeg

이드리스 엘바(Idris Elba)

네이트 새뮤얼스 박사 역

 

출연 :

마틴.jpeg

샬토 코플리(Sharlto Copley)마틴 배틀스 역

 

딸2.jpeg

레아 제프리스(Leah Jeffries)노라 새뮤얼스 역

 

딸1.png

이야나 핼리 (Iyana Halley) 메러디스 새뮤얼스 역

 

출연.png

감독은 얼어버린 시간속에서 라는 그린랜드로 원정을 떠난 덴마크 탐험대에서 낙오된 두 명의 탐험가들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영화를 찍었던 감독 입니다.

 

poster.jpg

 

이번엔 사자다!!!

 

가족 그리고 생존을 위한 사투가 시작된다.

 

두 딸 ‘메어’, ‘노라’와 함께 시간을 보내기 위해 친구 ‘마틴’이 있는 남아프리카를 찾은 의사 ‘네이트’.

 

그러나 즐거운 여행도 잠시, 처참히 죽어 있는 마을 사람들을 목격한 이들은

곧이어 이 모든 상황을 벌인 사자에게 맹목적으로 쫓기기 시작한다.

 

무전조차 터지지 않는 고립된 지역에서

마을을 완전히 장악해버린 사자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서로 의지하며 고군분투하는데…

 

가족 그리고 생존을 위한 사투가 시작된다!

 

번역기 돌려서 미리 본 영화 사자의 공격 비스트 2022 비스트(Beast)의 사전적 의미는 괴물, 야수, 동물 뭐 이런 뜻 이더군요 

 

*리뷰에는 영화의 흐름을 예견할 수도 있는 스포가 담겨있으니 스포에 민감 하신분들은 돌려 나가시길 권유 드립니다.

 

영화는 밀렵꾼 들의 사자 사냥으로 시작된다.

자신의 프라이드의 동료들을 모두 밀렵꾼들에게 사냥당한 수사자의 분노가 밀렵꾼들과 인간들 모두를 향한 복수로 치닫기 시작하는데.

 

프라이드를 공격하는 밀엽꾼들.png

 

두 딸과 함께 오지의 남 아프리카 공화국의 한곳을 찾아온 의사 닥터 네이트 새뮤얼스 박사..

이곳에서 가이드 마틴과 두 딸을 데리고 한 마을을 찾아가는데 이미 이곳은 분노한 사자의 복수로 온 마을이 폐허가 된 가운데 생존자는 안 보인다.

무언가 심상찮은 분위기를 느끼고 이들은 이곳을 탈출하려 하지만 이미 분노한 수사자는 이들을 타깃으로 삼고 공격하기 시작 하는데.

 

1.jpeg

2.jpeg

3.jpeg

 

사자의 공격을 받은 마틴은 이미 치명적인 중상을 입고 이를 구한 네이트는 필사의 탈출을 준비하지만 

무전기 신호도 잡히지 않고 차는 공격을 피하다 고장 나 고립된 사황 

이 들은 과연 복수의 광기에 이미 사로잡힌 수사자의 분노를 벗어날 수 있을 것인가?

 

수사자의 프라이드를 파괴했던 밀렵꾼 무리를 중간에 만나서 구조를 바라보지만 역시 악인들은 악인 들일 뿐 이들은 오히려 주인공 일행을 공격하려 하는데 이때 사자의 공격이 시작된다.

 

사자의 무차별 공격 앞에 무력화되버린 밀렵꾼들 광기의 사자 앞에서 탈출할 유일한 루트는 밀렵꾼들이 타고 온 트럭 

필사의 탈출 그리고 끈질기게 일행을 쫓는 미쳐버린 수사자 앞에서 결국 주인공은 한 가지 선택을 하게 된다.

 

프라이드의 두 사자.png

 

프라이드를 밀렵꾼 들에게 몰살당한 수사자를 다른 사자 무리의 프라이드로 유인하여 공격 당하게 하는 것이 두 딸을 생존시킬 유일한 방법 이라생각한 네이트 박사는 결국 숫사자를 유인하여 이 영화의 압도적인 라스트 신인 사자와의 육박전을 시작한다.

 

사자와 혈투.png

 

마지막 장면인 사자와의 단검 한 자루를 의지한 혈투는 압권이라 할 수 있더군요.

그리고 절대 절명의 순간 프라이드를 침범한 사자를 응징하는 또 다른 수사자들 ...

 

세 사자의 혈투.png

 

인간들 입장에서는 광기의 사자 이지만 사자 입장에서는 이해가 가는 피의 복수이기도 합니다.

자신이 지키는 프라이드의 무리를 밀엽꾼 들에게 모두 잃은 수사자의 분노의 크기가 영화 내내 흐르던 그런 분의기 였습니다.

결국 모든 화근의 근본은 역시 인간;;

 

마지막 장면에 다른 프라이드의 숫사자 들과 혈투를 버리는 수사자를 보면서 내심 연민도 느껴지더군요.

 

이미 자신의 무리를 모두 잃고 초원에서 혼자가 된 수사자의 선택은 생존이 아닌 복수였던 것으로 보입니다.

다른 무리의 사자들이 공간에 홀로 남은 자신이 들어가면 그 영역에서 처절한 응징이 있을 것이라는 걸 본능으로 알 수 있던 숫사자 였지만 결국 그는 자신의 목숨을 포기하고 복수를 선택할 만큼 생존 보다는 복수가 목적이 돼버린 것이겠죠.

 

사자와 인간을 배경으로 한 영화 비스트 줄거리는 간단하고 영화의 흐름 또한 뻔한 내용이었지만 마지막 라스트 신인 사자와 혈투를 벌이던 장면은 정말 압도적 이였던 영화 비스트 2022 데 관한 리뷰였습니다.

 

비스트 plex.png

 

 


?

미디어

The House of the Rising Sun (해 뜨는 집 - 애니멀스 )

by 김실장 posted Jan 31, 2023 Views 370 Replies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Extra Form
관련링크1 https://tv.kakao.com/v/435489750
관련링크2 https://namu.wiki/w/The%20House%20of%20the%20Rising%20Sun

Animals-3.jpg

The House of the Rising Sun

 

뭔가 에니멀한 노래가 생각날때 저는 이노래를 듣습니다.

뉴올리온즈의 고향집을 그리워하는 싱어의 감성이 묻어 나는 노래...

 

"There is a house in New Orleans

뉴올리언즈에 집이 한 채 있지요

 

They call the Rising Sun

사람들은 해 뜨는 집이라고 부르지요."

 

..로시작 되는 전반부의 기타 음색이 화성이 흘러가는 내내 듣는이의 고향을 생각 하게 만드는 노래 입니다.

그 고향집은 타락한 소년,소녀들이 들끄는곳 

 

어머님은 재단사이며 아버지는 술 주정꾼 이자 도박꾼 입니다,

그래도 그런곳이라도 고향은 아름다운 향수를 불러 일으킵니다

 

싱어는 곡내내 고향집을 그리워 합니다 

 

뉴올리언즈로 돌아가고 있어요 'I'm goin' back to New Orleans

뉴올리언즈로 돌아가고 있어요 'I'm goin' back to New Orleans

"To wear that ball and chain 쇠공과 쇠사슬을 찬채말 입니다 ."

 

Animals.jpg

 

....쇠공을 찼다는 말은 노랫속의 주인공은 범죄자 였었다는 것이겠죠

이미 쇠공을찬 범죄자인 노랫속의 주인공은 타락한 소년,소녀들이 넘쳐나는 원색의 도시 "New Orieans " 

를 그리워 합니다.

 

어둡고 헝그리한 환경의 고향 이지만 주인공에게는 세상 어느곳 보다도 더 따듯한 정겨운 곳 입니다.

주인공은 그곳으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음악이 흐르는 전반부의 암울함이 후반부의 고향애 대한 향수로 바뀌면서 

주인공은 이미 해뜨는 그곳 "뉴 올리온즈"를 향하고 있습니다...

 

영상의 베이스는 예전에 베가스 프로로 편집했습니다만 자막 편집이 안 돼있어서 이번에 영상을 수정하면서 "SubTitle Edit"를 사용하여 자막 작업 후 "샤나 인코터"로 영상에 자막을 입혔습니다.

 

 

 

 

The House of the Rising Sun  - Animals

 

 

There is a house in New Orleans

뉴올리언즈에 집이 한 채 있지요

 

They call the Rising Sun

사람들은 해 뜨는 집이라고 부르지요

 

And it's been the ruin of many a poor boy

그 곳은 수많은 불쌍한 소년을 타락시키는 곳이에요

 

And God, I know I'm one

내가 그 중 하나인 것은 하느님과 나만 알지요

 

My mother was a tailor

어머니는 재단사였고

 

She sewed my new bluejeans

새 청바지를 만들어 주셨죠

 

My father was a gamblin' man

아버지는 도박꾼이었고

 

Down in New Orleans

뉴올리언즈에서 살았죠

 

Now the only thing a gambler needs

지금 도박꾼에게 꼭 필요한 것은

 

Is a suitcase and trunk

여행용 트렁크 하나 뿐이었죠

 

And the only time he's satisfied

그가 만족해할 때는

 

Is when he's on a drunk

취했을 때뿐이었지요

 

 

Oh mother tell your children

오, 어머니 동생들에게 말해줘요

 

Not to do what I have done

저처럼 살지 말라고

 

Spend your lives in sin and misery

범죄와 비참함으로 삶을 낭비하지 않게

 

In the House of the Rising Sun

해 뜨는 그 집에서

 

 

Well, I got one foot on the platform

이제, 저는 한 발은 플랫폼을 디디고

 

The other foot on the train

또 한 발은 기차에 올리고

 

I'm goin' back to New Orleans

뉴올리언즈로 돌아가고 있어요

 

To wear that ball and chain

쇠공과 쇠사슬을 찬 채

 

 

Well, there is a house in New Orleans

아, 뉴올린즈에 집이 한 채 있어요

 

They call the Rising Sun

사람들은 해 뜨는 집이라고 부르지요

 

And it's been the ruin of many a poor boy

많은 불쌍한 소년들을 망쳤던 집

 

And God, I know I'm one.

제가 그 중 하나인 건 하느님과 저만 알지요

 

 

캡해뜨는집_악보_1.jpg

1-2.jpg

 

*기타 악보 

 

해뜨는집_한컴악보01.jpg

해뜨는집_한컴악보02.jpg

 

캡처해뜨는집_백과.jpg

Animals-2.jpg

 

애니멀스의 데뷔 히트작 “Baby let Me Take You Home”의 후속 싱글을 선택하는 데 최종 결정권을 쥐고 있던 인물은 다름 아닌 팝계의 스벵갈리 미키 모스트였다. 레코드사는 너무 긴 듯한 느린 템포의 블루스 곡 “The House of the Rising Sun”을 달가워하지 않았지만, 이 싱글은 결국 대서양 양쪽에서 차트 정상에 올랐다.

 

애니멀스가 발표한 첫 두 싱글은 모두 밥 딜런과 연계성을 가진다. 밥 딜런은 자신의 데뷔 앨범에 “Baby, Let Me Follow You Down”(일명 “Baby Can I Take You Home”)을 정리해 싣는 한편 수세기 묵은 전통 미국 포크송 “The House of the Rising Sun”의 커버 버전을 수록했었으니 말이다. 하지만 애니멀스의 버전을 다른 레코드보다 한층 더 인상적으로 만들었던 요소들은 블루스맨 조쉬 화이트의 1937년 리코딩에서 영감을 받은 블루스 중독자 에릭 버든의 으르렁대는 보컬과 앨런 프라이스의 키보드 편곡이었다.

 

이것은 헛수고한다는 의미의, “뉴캐슬에 석탄을 나른다”는 격언을 뒤집는 사건이었다. 공업 지역인 영국의 북동부로부터 온 애니멀스가 뉴올리언즈 매음굴에 대한, 미국에서 옛날 옛적부터 내려오던 이야기를 다시 고향 미국으로 되돌려 보냈기 때문이다. 어쨌든, 이 트랙은 애니멀스의 고향에서 1위를 기록한지 단 2달만에 미국 차트 정상에 오른다.

 

놀라운 것은, 이 역사에 한 획을 긋는 중대한 트랙(이것은 미국의 ‘영국 침공’에 중추적 요소로 작용한다)이 그다지 많은 수고나 시간을 요구하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이 곡은 런던 스튜디오에서 어느 일요일 이른 아침 단 두 테이크 만에 완성되었으니 말이다. 애니멀스가 너무도 빨리 이 트랙을 끝마친 덕에, 프로듀서 미키 모스트는 리코딩 세션의 남는 시간 동안 앨범 전체를 재빨리 녹음하도록 떠밀었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 “우린 앨범 전체를 24파운드에 완성시켰습니다. 꽤 괜찮은 가격이었죠.”

 

ㆍInfluenced by: Honey Hush - Big Joe Turner (1953)

ㆍInfluence on: Delta Lady - Joe Cocker (1969)

ㆍCovered by: The Supremes (1964) - Frijid Pink (1969) - Tim Hardin (1969) - Santa Esmeralda (1977) - Tracy Chapman (1990) - Sinéad O’Connor (1994) - The Walkabouts (1996) - Muse (2002)

 

[네이버 지식백과] The House of the Rising Sun (죽기 전에 꼭 들어야 할 팝송 1001, 2013. 1. 10., 마로니에북스)


Who's 김실장

profile

God has given us two hand s, one to receive With And the other to give With
신은 한 손으로 받고 한 손으론 주라고 두 손을 주었다.
Give and Take - 마주 잡은 우리끼리, 커뮤니티 같이할래?

?

미디어

-호텔 캘리포니아- (Hotel California - Eagles : 가사 편집 영상)

by 김실장 posted Feb 04, 2023 Views 105 Replies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Extra Form
관련링크1 https://tv.kakao.com/v/435543415

eagles-22-1180x500-e27183879d.jpg

Hotel California - Eagles


락 밴드 이글스의 대표 곡 "호텔 캘리포니아"
음반 발매가 1976년 12월 8일이니 벌써 47년이 넘어가는 중인데 아직도 아메리칸 락의 대표가 될 만큼 국내 팬들에게도 애창이 되고 있는 명곡이죠, 

이글스의 다섯 번째 정규 음반이며, 미국에서만 1,700만 장 이상, 세계적으로는 3,500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한 엄청난 히트작 입니다. 

같은 해 초에 이미 컴필레이션 앨범 <Their Greatest Hits (1971 - 1975)>를 발표하여 미국에서만 3,000만 장 을 갈아치운 이글스는 이 앨범으로 다시 한번 초대박을 터뜨리면서 그 당시 가장 성공한 미국 록 밴드가 되고 신화가 돼버린 이글스입니다.

 

intro-1640272039.jpg

-캘리포니아 호텔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Welcome to the Hotel California

 

캘리포니아의 호텔을 배경으로 춤을 추는 사람들 취한 듯 몽롱한 가사의 배경 
혹 자들은 마약에 중독된 취한 인생을 노래한 것이라는 비판론도 있지만 특유의 락 박자와 듀엣 기타의 아름다운 합주 그리고 드러머의 파워가 실린 명곡임을 부정할 순 없겠죠.

 

특히 이글스의 ‘호텔 캘리포니아’는 그 아름다운 기타 선율로 유명한 곡이지요.

노래 한곡으로 무려 6분 30초라는 장시간 동안 이어지는 기타 선율은 최상의 아름다운 선율로 기타 연주로서는 거의 독보적인 매력을 발산해주고 있답니다. 

 

모든 악기 중에서 기타가 가장 아름다운 소리를 낸다고 하는 말은 바로 ‘호텔캘리포니아’의 기타 선율을 염두에 두고 한 말 같습니다. (출처내용 로망스님 블로그 참조)

트윈 기타의 완벽한 조화가 돋보이는 이 곡은  전체적으로  미국남부 와 멕시코의 정취를 잘 드러냄과 동시에 뜻밖의  레게리듬을 들려줍니다.

 

편집한 영상은 모두 3.part 입니다 1~3 part

 

처음 편집한 1.part 영상의 원본은 Eagles가 공연한 "호텔 캘리포니아"(1977년 메릴랜드주 랜드도버의 캐피털 센터에서 생중계) 리마스터링 된 공식 뮤직 비디오로 알고 있습니다만 정확한진 확인을 못했으며 다만 라이브 음악의 특성상 관중들의 함성등 뭔가 곡에만 집중하기에 힘들어서 편집한 영상은 스튜디오 녹음으로 예상되는 이글스의 호텔 캘리포니아 mp3 음악으로 싱크를 맞추고 자막과 영상을 편집했습니다.

 

그리고 2.part 영상은 인트로 부분과 후반 기타 솔로 부분만 라이브 공연 영상을 클립으로 사용하여 편집한 영상이며 음원은 첫번째 영상과 동일하게 스튜디오 녹음본의 mp3음원을 사용하였으며 

 

마지막 3.part 영상은 콘서트의 라이브 음원을 추출하여 사용하였고 모두 이미지를 사용하여 전체 영상을 편집 하였으며 도입 부분과 엔딩 부분에 "Capitel Centre , Largo,  MD , March  21,  1977 "콘서트 정보 부분을 타자기 효과의 자막을 사용하여 원본의 디지털한 효과를 재연해 보았습니다.

 

*영상은 리눅스의 "Kden live"를 사용하여 편집하고 랜더링 했으며  자막은 "Subtitle Edit"를 사용하였습니다.

Kden live

파일랜더링중.png

Subtitle Edit

화면 캡처 2023-02-04 130201.jpg

 

1.part : 라이브 공연 영상을 소스로 스튜디오 녹음파일 음원 교체편집.

 

2.part : 인트로와 후반 기타 솔로 부분 영상 클립만 사용 편집 (음원 교체)

 

3.part 라이브 콘서트의 음원을 사용하여 편집한 영상 

 

 

-호텔 캘리포니아- (Hotel California - Eagles)

 

On a dark desert highway  Cool wind in my hair
어두운 황야의 고속도로 위, 갈바람이 내 머리를 스치고,

 

Warm smell of colitas  Rising up through the air
콜리타스의 은은한 향내가 
주위에 감돌고 있었지.

 

Up ahead in the distance I saw a shimmering light
저 멀리의 앞에서,  
희미하게 일렁이는 불빛을 보았어.

 

My head grew heavy and my sight grew dim I had to stop for the night
머리가 깨질 듯하고, 시야는 흐릿해지니, 
그 밤은 쉬어 가야 했지.

 

There she stood in the doorway  I heard the mission bell
문 앞에는 여자가 서 있었어. 
난 종소리를 들었고,

 

And I was thinking to myself, This could be  "Heaven or this could be Hell"
그리고 홀로 생각했지,  
이곳은 환상의 땅 혹은 환멸의 땅이 되리라고.

 

Then she lit up a candle, And she showed me the way
그러자 그녀는 촛불을 켜더니, 
내게 길을 터주었어.

 

There were voices down the corridor  I thought I heard them say
복도에서 새 나오는 목소리를 들어보니, 
내겐 이렇게 들렸지.

 

 

Welcome to the Hotel California
"호텔 캘리포니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라고 말이야

 

Such a lovely place (such a lovely place)
이 얼마나 아름다운 곳이니.

 

Such a lovely face
이 얼마나 아름다운 자태겠니.

 

Plenty of room at the Hotel California
호텔 캘리포니아 에는 방이 넘쳐나지.

 

Any time of year (any time of year)
1년 365일 내내

 

You can find it here
찾아올 수 있다는 소리야.

 

Her mind is Tiffany-twisted,  She got the Mercedes Benz
약에 미친 듯 한 그녀,  
그녀는 명품 병에 빠졌지.

 

She got a lot of pretty, pretty boys,  That she calls friends
그녀는 잘난 얼굴의 남자친구도 많아. 
그녀가 친구라고 하긴 하지만...

 

How they dance in the courtyard Sweet summer sweat
걔네들, 여름의 부름에 이끌려 춤을 추더라.

 

Some dance to remember Some dance to forget
누구는 잊기 위해 추느냐에 누구는 잊지 않으려 추었지.

 

So I called up the Captain,  "Please bring me my wine" (He said, ')
그래서 난 지배인을 불러,  
와인 한잔을 부탁했지. 지배인이 말하기를,

 

We haven't had that spirit here, Since 1969"
"와인은 69년 이후론 안 팝니다." 라더군.

 

And still those voices are calling from far away
그러고 나니 이명들이 주변에서 계속 아른거리네.

 

Wake you up in the middle of the night,  Just to hear them say
오바마 중에 널 깨우는,  
그 녀석들의 말을 듣자니,

 

 

"Welcome to the Hotel California"
"호텔 캘리포니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Such a lovely place (such a lovely place)
정말 아름다운 곳이지...

 

Such a lovely face
정말 아름다운 자태야..

 

They livin' it up at the Hotel California
사람들은 호텔 캘리포니아에서 삶을 즐기고 있어.

 

What a nice surprise (what a nice surprise)
놀랍기 그지없지. (놀랍기 그지없지.)

 

Bring your alibis
대충 둘러대고 너도 어서 와바.

 

Mirrors on the ceiling, The pink champagne on ice - And she said,
천장에 걸린 거울, 
얼음에 떠 다니는 선홍 샴페인, 그녀가 말하길,

 

'We are all just prisoners here Of our own device"
우린 다들 원해서 여기 박혀있는 거예요.

 

And in the master's chambers, They gathered for the feast
그리곤 연장에 모이니, 
잔치집이 따로 없었네.

 

They stab it with their steely knives, But they,  just can't kill the beast
강철 같은 나이프로 음식을 찌르지 -그러나 
그들은 짐승을 죽이지는 못하지

 

Last thing I remember, I was Running for the door
내가 마지막으로 기억하는 건 
입구를 향해 뛰었던 거야

 

I had to find the passage back To the place I was before
난 내가 원래 있던 곳으로 
돌아갈 길을 찾아야 했지

 

"Relax, " said the night man,  "We are programmed to receive"
'진정해'라고 야간 경비가 내게 말했어 
"우린 체크인만 받지.."

 

"You can check out any time you like,  But you can never leave."
"넌 언제든지 이곳을 나갈 수 있지만, 
이곳을 떠날 수는 없을 거야."

 

 

 

이글스-공연.jpg


Who's 김실장

profile

God has given us two hand s, one to receive With And the other to give With
신은 한 손으로 받고 한 손으론 주라고 두 손을 주었다.
Give and Take - 마주 잡은 우리끼리, 커뮤니티 같이할래?

?

미디어

방황하는 칼날-넷플릭스 영화

by 김실장 posted Feb 09, 2023 Views 56 Replies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Extra Form
관련링크1 https://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75274

poster.jpeg

 

방황하는 칼날’

감독 : 이정호 / 장르 :스릴러, 범죄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주연 :정재영, 이성민

개봉일 2014. 04. 10
관객수 989,593 명

 

*일본 원작 : さまよう刃, 2009

일본원작.jpg

 

일본 소설 “히가시노 게이고”의 ‘방황하는 칼날'(일본 원작 : さまよう刃, 2009)이 원작이다.
일본 영화는 2009년 같은 이름으로 개봉했었다.

 

개봉한 지는 꽤 오래된 영화 이기도 한데 이번에 넷플릭스에 올라온 영화를 다시 보니 이 영화 정말 잘된 영화였구나 하는 생각이 앞선다.

무엇보다 촉법 소년법이라는 이슈가 사회 전반에 찬반양론-(사실 서민적 여론은 촉법 소년법을 다시 손봐야 하는 것 아닌가 하는 여론이 더 많음 그만큼 악용의 소지가 많은 법)이 적지 않은 요즘이라 이에 대한 검색을 하다가 우연히 넷플릭스에 이 영화가 우선순위 돼있어 다시 재 감상 하게 되었다.

 

관람 포인트 : 마지막 장면 정 재영 배우가 분한 (이 상현:딸을 잃은 아버지)과 이 성민(장억관:형사)의 피를 토하는 연기는 가히 압권이라고 할 수 있으나, 지금도 문제가 되고 있는 촉법소년 범죄라는 매우 먹먹한 소재를 다루며 범죄자가 법의 보호를 받는 이해하기 힘든 인권 법이 소재로 사용된 영화라 관람 내내 고구마가 목에 걸리는 뭔가 치밀어 오르는 스토리가 전개된다.

 

방황하는 칼날 클립 영상 : 피해자 아버지 상현의 절규

 

마지막 포스를 서두에 추가함으로 영화 한 편을 미리 다 올린 샘이지만 개인 적으론 이 장면이 그야말로 영화 “방황하는 칼날” 의 압권이었다.

딸을 잃은 아버지의(이상현 : 정재영 분) 처절함과 그를 어쩔 수없이 막아야 하는 형사(장억관 :이성민 분)의 인간적인 갈등과 대립 그리고 연민이 잘 표현된 장면이다.

 

그리고 이어지는 마지막 장면은 남겨진 자들의 독백으로 끝나는데….

“자식을 잃은 부모의 남은 인생이란 없다고 읍 조리는 형사….

 

방황하는 칼날 - 영화의 줄거리는 이렇다.


Chapter.1 :모든 것이 시작된다.

평범한 회사원 이 상현 은 일찌감치 아내를 암으로 잃고 딸 하나만 바라보고 사는 평범한 딸 바보 아버지. 비가 억 수로 쏟아지던 어느 날 딸(이 수진)이  실종된다. 아버지 이상현은 별일 아니라 자의 하며 회사로 출근하고 …

 

1.jpeg

 

한편 형사 장 억관 은 촉법소년 사건(미성년 범죄)을 조사하던 고등학생의 부모가 과잉 수사라 투고한 일로 내부 감찰 관들의 질타를 받는다.

친구를 삼일 동안이나 끌고 다니며 폭행하여 살인 한 촉법소년 개 쌍느무 스키를 오히려 보호하는 어처구니없는 대한민국의 촉법소년법.

그런 와중에 경찰서로 걸려온 살인사건 제보….

방치되어 버려진 동네 목욕탕에서 여고생이 성폭행 후 살해된 체 버려진 사건….

 

1.jpg


Chapter.2 :딸 바보 아버지 상현의 지옥과도 같은 시간의 시작 

한편 회사에서 기계 고장으로 직원들과 살펴보고 있는 이 상현에게 한통의 전화가 걸려오고 이 상현은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잘못 걸려온 전화라 하며 전화를 끊는다. 하지만 바로 다시 걸려온 전화 불안한 마음으로 시체 안치소를 찾은 상현은 모르는 사람 일거라 자신과는 상관없는 일이라 부정하는데….

 

1_2.jpg

1_3.jpg

 


그러나 안치실에 누워있는 주검은 상현의 딸 이수진…

딸의 주검을 눈앞에 두고 황망한 아버지… 그리고 비통한 형사.. 아버지는 형사에게 독백하듯이 읊조린다…

이렇게 가만히 병신처럼 기다리고 만 있어야 하는 게  맞는 거냐고….

딸의 억울한 주검 앞에 비통하고 무기력한 아버지…

 

3.jpeg

3_2.jpg

cover.jpeg


[ MONOLOGUE ]

“저에겐 딸이 있었습니다.
좋은 아버지가 되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그러지 못했습니다.

아버지였던 저는,
하루아침에 딸을 잃은 피해자가 돼 버렸고,
이제는 딸을 죽인 놈을 살해한 살인자가 됐습니다.

이것이 제가 마지막으로 해줄 수 있는 게
아닌가 합니다.

제 딸을 죽인 아이들은
우리 수진이를 얼마나 기억하고 살까요.

자식 잃은 부모에게 남은 인생은 없습니다.”

 

Chapter.3 : 딸을 잃은 아버지의 응징의 시간들 

 

이때 아버지 이상현에게 알 수 없는 누군가의 문자가 울린다.

그리고 시작된 처절한 아버지의 응징..

촉법소년 조두식의 도주,

그리고 눈 쌓인 대관령 배경 속에  형사들의 추격…..

쫓고 쫓기는 추격 전 끝에 결국

딸을 잃은 아버지와 그 딸을 죽인 범인 그리고 이를 막아야 하는 형사들이 조우하는데…

 

추격.jpeg

추격2.jpeg

형사들 과의 대치.jpg

상혁을 설득하는 장형사.jpg

 


자기의 죄도 모르는 자와 이를 죽이려는 자 그리고 갈등하면서도 이를 막으려는 자의 칼날들….

이 칼날들은 서로를 향하면서 방황한다 ….

 

“나는 내 딸을 죽인 놈과 한 세상에서 숨을 쉴 수가 없다고 “외치며 결국 끝을 향하는 딸을 억울하게 잃은 딸 바보 아버지의 절규…."

 

절규.gif

 

 

마지막 장면은 남겨진 자들의 독백으로 끝나게 된다….

“자식을 잃은 부모의 남은 인생이란 없다"라고 읍 조리는 형사의 조용한 독백….

범죄임을 뻔히 자각하면서도 자신들을 처벌할 수 없다 는 것을 이용하는 촉법소년들의 범죄…

 

이 에 대한 내용과 피해자들의 억울함을 잘 표현한 영화 그리고 연기자들의 연기가 너무 벅차던 영화 방황하는 칼날 …..

지금도 여전히 문제의 화두로 이 사회를 불안하게 만드는 촉법소년 범 들을 주제로 한 영화

 

지난 영화지만 이번에 우연히 넷플릭스(NetFlix)에 걸린 영화를 다시 보고 지난날 느꼈던 감정과는 좀 더 나이 먹고 성숙한 (혹은 더 복잡한) 감정을 느끼게 만든 영화 “방황하는 칼날”…

 

예전에 무심코 올린 글이지만 다시 감상하고 로그 글을 정리하고 영상을 정리한 후 다시 올리게 된 동기가 되었다.

 

방황하는 칼날 클립 영상 : 남겨진 이들의 독백

 


인권을 보호함이 마땅한 법이지만 죄의식과 반성이 없는 근래의 소년 범들과 자신에게 닥친 불행의 무게를 이해도 할 수 없이 순식간의 삶이 낙하한 무고한 피해자들…

 

삶이란 남는 자들의 선택이라 하지만

과연 존중과 삶의 무게가 형편없는 영혼으로 사회를 파괴하던 살인자들의 몫인가

 

존중받고 평범한 행복과 사랑..

마땅히 당연하게 누리리라 생각하고 살던 삶의 미래를 순식간에 이유도 모른 체 상실하게 된 피해자 들에 대한 존중이 우선인가.

짐승이 사람을 물어 죽인다면 남겨진 짐승의 남은 삶에 더한 무개를 둘 것인가.

 

살인자는 한 사람의 짧은 삶을 끝낸 것이 아니다.

한 영혼이 존재하기 위하여 이어온 수억.. 수 십억 년의 인연을 세상에서 지운 것 이기에 살인은 결코 용서받을 수 없는 주홍 글씨가 되는 이유이다.


Who's 김실장

profile

God has given us two hand s, one to receive With And the other to give With
신은 한 손으로 받고 한 손으론 주라고 두 손을 주었다.
Give and Take - 마주 잡은 우리끼리, 커뮤니티 같이할래?

?

미디어

러브 스토리 영화음악 -노래 (등려군 鄧麗君, Teresa Teng)

by 김실장 posted Feb 14, 2023 Views 71 Replies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Extra Form
관련링크1 https://namu.wiki/w/%EB%9F%AC%EB%B8%8C%2...0%EB%A6%AC
관련링크2 https://namu.wiki/w/%EB%93%B1%EB%A0%A4%EA%B5%B0
관련링크3 https://youtu.be/fSjqnG8YVHw

 

LOVE_STORY_(1970)-8_png_201602161149138470.png

러브 스토리 -(Love Story.1970) 

 

 

( 올리버 스토리 )라고도 불리는 사랑의 추억에 대한 이야기.. 1970 개봉했던 아주 오래된 영화의 이야기입니다.

필자의 나이가 이미 50대 중후반인데 이 나이에도 아주 오래된 기억의 영화인 것을 보면 정말 오래된 영화는 맞는 것 같습니다.

 

겨울이 되고 흰 눈을 그리는 시간이 되면 항상 기억 속에 머물다 떠 오르는 영화 중 하나죠. 첫사랑의 기억도 가물가물 한데 이 영화의 음악과 스토리는 아직도 마음속에 울리는 뭔가가 있습니다.

영화의 내용을 들여다 보면 정말 별것 없는 내용인데도 말입니다.

 

올리버의 제인을 추억하는 독백으로 영화는 시작합니다.

 

love story2.jpg

 

"25살에 죽은 한 여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아름답고 총명했으며

모차르트와 바흐를 사랑했고

비틀스를 사랑했고

저를 사랑했습니다"

 

명문 부호의 아들인 올리버(라이언 오닐 분)와 이태리 이민 가정의 가난한 제니(알리 맥그로우 분)는 사회적 신분의 차이를 극복하고 우여곡절 끝에 결혼을 하게 된다. 모든 이들의 냉대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생활 속에서도 행복하게 지내는 두 사람. 결국 올리버는 대학을 졸업하고 변호사가 된다. 그런데, 제니에게 건강 문제가 있다는 걸 알게 되는데..

 

love story1.jpg

러브스토리-love story(1970)

 

이후 올리버는 제니와의 마지막 기억들을 만들어 가고 결국 제니는 올리버의 품에서 잠자는 듯 떠나게 되죠.. 러브스토리의 마지막 장면은 영화의 첫 장면으로 돌아오고 그곳에서 제니를 그리워하며 우수에 젖은 눈으로 눈 덮인 운동장을 바라보며 영화는 끝나게 됩니다...

 

이 영화 이후로 한 동안 국내 영화들도 사랑 이야기와 주인공들의 불치의 병, 그로 인한 시한부 사랑 이야기 들이 주제로 스토리 된 영화들이 많이 나왔던 것 같습니다.

 

love story3.jpeg

 

사랑에 대한 기억을 담은 영화인 만큼 달리 포스팅할 별다른 내용은 없습니다만 당시 영화 제작사이던 파라마운트에서도 별 기대를 갖지 않고 저 예산 영화로 부담 없이 만든 영화입니다.

 

그런데 이 영화가 예상을 깨고 대 히트를 치면서 무명의 주인공( 알리 맥그로우, 라이언 오닐 )들을 신데렐라로 만들고 당시 심각한 제정난에 허덕이던 파라마운트 사를 살려내는 효자 역할을 했습니다.

 

또한 영화 "올리버 스토리"는 프랑스 작곡가 프랜시스 레이 의 사운드 트랙이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사랑을 주제로 한 많은 영화들의 배경이 되기도 했습니다.

 

등려군(鄧麗君)

 

이 포스팅에 사용한 러브스토리 싱어는 등려군(鄧麗君) 영문 쪽 이름은 '테레사 텡(Teresa Teng)'입니다.

왠지 첫사랑의 불우한 기억과 생전 사랑을 온전히 얻지 못했던 사랑 쪽에는 불행했던 그녀의 소올과 맑은 음성이 러브스토리의 담긴 감정을 잘 소화한 듯해서 저도 개인적으론 등려군이 부른 러브스토리를 즐겨 듣는 편입니다.

 

등려군.jpeg

등려군(鄧麗君) 

 

국내 에선 팬층이 많치 않아서 인지도가 크진 않았었고 '야래향(夜來香, 예라이샹), 월량대표아적심(月亮代表我的心, 위에량따이뱌오워디신), 첨밀밀(甜蜜蜜, 톈미미)등의 OST를 부른 가수로 국내 팬들은 기억하고 있습니다만 미약한 국내 팬 층에 비해 미국, 일본, 대만 등에서는 유명세가 상당한 영향력이 있던 가수 라고 합니다.

 

편집한 영상은 영화 러브스토리(Love Story)의 인트로 부분과 올리버와 제니의 눈밭에서 사랑을 나누던 장면 그리고 영화 라스트 씬 인 올리버가 제인을 그리워하는 장면을 이용하여 편집했으며 음원은 등려군이 부른 노래를 사용하여 편집했습니다.

노래의 흐름을 방해 않으며 영상에 맞추다 보니 영문과 한글의 뜻이 일부 맞지 않는 부분도 있으니 참고하시고 봐주시길 바랍니다.

 

(등려군 鄧麗君, Teresa Teng)_ 러브 스토리 Love Story 편집 영상 

 

 

 

 

Love Story - 싱어: 등려군 

 

 

Where do I begin
어디서부터 시작할까요..,

 

to tell the story of how great a love can be
사랑의 힘이 얼마나 큰지에 대하여..

 

The sweet love story that is older than the sea
아름다운 사랑이야기, 그것은 바다보다 오래되고..

 

The simple truth about the love she brings to me
그녀가 가져다준 사랑에 대한 오직 이 간단한 사실을..

 

Where do I start With her first hello 
어디서부터 시작할까.. 그녀의 처음 인사부터

 

She gave new meaning to this empty world of mine
그녀는 텅 빈 나의 세상에 새로운 의미로 다가와..

 

There'd never be another love another time
또 다른 사랑은 없을 겁니다 또 다른 때에는

 

She came into my life  and made the living fine
그녀가 내 생에 들어와, , 그 삶을 풍요롭게 했네

 

She fills my heart  /   
그녀가 내 가슴을 채어줬네 / 

 

She fills my heart  with very special things
그녀가 내 가슴을 채어줬네  아주 특별한 것으로..

 

With angels' songs, with wild imaginings 
천사의 노래와  엄청난 상상 속으로

 

She fill my soul  with so much love
그녀는 내 혼을  아낌없는 사랑으로 가득 채우고.

 

That any where I go  I'm never lonely 
어디를 가든,  난 더 이상 외롭지 않네

 

With her around  who could be lonely
그녀가 있다면,  그 누가 외로울 것인가..

 

I reach for her hand  It's always there 
그녀의 손을 잡으면..  항상 거기에 있네

 

How long does it last
얼마나 오래 일지 몰라도

 

Can love be measured by the hours in a day 
사랑을 잴 수 있나요,  하루란 시간으로,

 

I have no answers now  But this much I can say
난 지금 알 수 없지요..  하지만 이렇게 말할 수 있지요,

 

I know I'll need her  Till the stars all burn away
나는 그녀가 필요해..  모든 별들이 다 사라진다 해도

 

And she'll be there
또 그녀도 그곳에 있겠지요.

 

How long does it last
얼마나 오래 걸릴지 몰라도..

 

Can love be measured by the hours in a day 
사랑을 잴 수 있나요,  하루란 시간으로,

 

I have no answers now  But this much I can say
난 지금 알 수 없지요.. 하지만 이렇게 말할 수 있지요,

 

I know I'll need herTill the stars all burn away
나는 그녀가 필요해.. 모든 별들이 다 사라진다 해도

 

And she'll be there
또 그녀도 그곳에 있겠지요.

 

love story4.jpg

LOVE STORY 1970

 


Who's 김실장

profile

God has given us two hand s, one to receive With And the other to give With
신은 한 손으로 받고 한 손으론 주라고 두 손을 주었다.
Give and Take - 마주 잡은 우리끼리, 커뮤니티 같이할래?

?

미디어

세상에서 가장 슬픈 일 - 더 새디스트 싱 -멜라니 사프카

by 김실장 posted Feb 19, 2023 Views 86 Replies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Extra Form
관련링크1 https://tv.kakao.com/v/435882972
관련링크2 https://youtu.be/1AqsdwCD5Rk

Melanie Safka - The Saddest Thing

 

s_The Saddest Thing - Melanie Safka.(더 새디스트 싱).jpg

 


Melanie Safka - The Saddest Thing


이번 포스팅엔 오래된 노래 입니다만 세상에서 가장 슬픈 것들을 부른 멜라니 사프카의 더 사디스트 싱(The Saddest Thing)에 대한 글을 남겨볼까 합니다. 음반이 처음 발매 된날이 1971년이니 아주 오래된 노래입니다 그러나 지금도 많은 이들이 사랑의 아픔을 기억하며 듣고 부르는 노래이기도 합니다.

 

멜라니 사프카


Melanie Safka

출생: 1947년 2월 3일 (76세), 미국 뉴욕 뉴욕
자녀: Jeordie, 보 제러드, Leilah
부모: 폴리, 프레드
배우자: 피터 셰케릭 (1968년–2010년)
수상: 프라임타임 에미상 최우수 오리지널 음악 및 가사

 

멜러니 사프카(Melanie Safka, 1947년 2월 3일 ~ )는. 뉴욕주 브루클린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무명 그룹의 연주인이었고 어머니는 블루스 및 재즈 가수인 음악 가정에서 성장하였다. 16세 때부터 카페나 클럽에서 노래를 부르기 시작한 그녀는 한동안 연극을 공부하기도 하였다. 

 

1969년에 앨범 《Born To Be》를 발매하였고 1970년에 앨범 《Candles In The Rain》을 발표하여 〈Lay Down〉이 인기를 얻었다. 1971년 작 〈Brand New Key〉와 1972년 작 〈Nickel Song〉, 1973년 작 〈Saddest Thing〉은 아직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세상에서 가장 슬픈 일을 노래하다."

 

 

And the saddest thing under the sun above
Is to say good bye to the ones you love

이 세상에서 가장 슬픈 것은
사랑하는 이에게 이별을 말하는 것,

 

The Saddest Thing 은 미국 싱어 송 라이터 멜라니 사프카 가 1971 년 발표한 The Good Book 에 수록한 곡  

singer songwriter : Melanie Safka - The Good Book (1971)

우수에 젖은 듯한 목소리의 주인공 Melanie Safka는
포크의 마지막 주자로 등장해 주옥같은 많은 작품들을 남겼다.


국내에서 특히 많은 사랑을 받았던 <The Saddest Thing>으로 유명세를 확고히 하고 있다.

 

50여 년의 시간을 넘어 지금도 사랑의 아픔을 대변하는 "세상에서 가장 슬픈 것은"으로 시작하는 곡 아메리칸 포크의 주옥같은 대표 곡 중 하나죠 조용히 않아 기타를 울리며 우수에 젖은 슬픈 얼굴과 긴 생머리로 사랑의 아픔을 노래하던 "멜라니 사프카"를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기억하는 건 소울을 울리는 너무나 슬픈 노래 "더 새디스트 싱" 이란 곡이 깊은 내면에 각인된 이유이겠죠.

 

멜라니.jpg


싱어송 라이터 멜라니 사프카의 더 새디스트 싱(The Saddest Thing-Melanie Safka) 자막 동영상과 가사 번역을 첨부합니다.

아주 슬픈 날의 밤이라면 조용히 귀 기울이며 듣고 싶은 노래 새디스트 싱입니다.

 

"더 새디스트 싱 자막 영상 음악"
 

 

 


Melanie Safka - The Saddest Thing

 

And the saddest thing under the sun above
Is to say good bye to the ones you love

이 세상에서 가장 슬픈 것은
사랑하는 이에게 이별을 말하는 것

 

All the things that I have known
Became my life, my every own

내가 알고 지내던 모든 것들이
내 인생의 전부가 되어버렸네

 

But before you know you say good bye
Oh, good time, good bye
It s time to cry

안녕이란 말을 하기도 전에
행복한 시절은 이별을 고하네
울어야 하겠지만

 

But I will not weep nor make a scene
Just say,  Thank you, Life, for having been.

난 울지 않겠어, 내색하지도 않겠어
그냥 “그동안 고마웠어요라고 말할 거야

 

And the hardest thing under the sun above
Is to say good bye to the ones you love

 

이 세상에서 가장 힘든 것은
사랑하는 이에게 이별을 말하는 것

 

No, I will not weep nor make a scene.
I m gonna say, Thank you, Life, for having been.

그래, 난 울지 않겠어, 내색하지도 않겠어
대신  그동안 고마웠어요라고 말할 거야

 

And the laudest cry under the sun above
Is to silent good bye from the one's you love

이 세상에서 가장 크게 우는 것은
사랑하는 이에게 소리 없이 작별을 하는 것.

 

The Saddest Thing -더 새디스트 싱 악보

 

The Saddest Thing-악보.jpeg


Who's 김실장

profile

God has given us two hand s, one to receive With And the other to give With
신은 한 손으로 받고 한 손으론 주라고 두 손을 주었다.
Give and Take - 마주 잡은 우리끼리, 커뮤니티 같이할래?

?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Next
/ 1

Recent Articles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