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2일(현지시각) 카타르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H조 마지막 3차 포르투갈과의 경기에서 황희찬의 역전골로 2-1로 승리했다. 한국은 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12년 만의 16강 진출이다. 후반 추가 시간의 짜릿한 역전 골 그리고 피를 마르게 했던 가나와 우루과이의 남은 시간... 정말 흥미진진한 짜릿한 드라마 였습니다.
내심 전 날 일본의 16강 진출 경기를 지켜보며 아시아 팀의 쾌거를 축하 하면서도 우리팀의 진출 여부가 걱정이 되었는데
선수들이 시원하게 경기를 이겨주며 가나 팀이 우루과이에 12년 전의 원한을 갚기위해 고군분투 해준 덕분에 기적을 이룬것 같습니다.
오늘은 대한민국 모두의 축제의 시간 입니다.
벤투 감독 이하 모든 선수분 들 고맙고 축하 드립니다.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16강 진출이 걸렸던 이번 포르투칼 전에서 또 한가지 주목 할것은
손 홍민 과 날강두의 두 나라를 대표한 주장이며 또 동일한 7번 등번호의 선수간의 대결 입니다.
두 7번의 숙명의 라이벌 대결은 대한민국 주장이자 7번 등번호의 주인공인 손홍민 선수가 되었네요
손홍민 평점 9.5점
날강두 평점3.5점
두선수의 가장 큰 차이점은
손홍민은 팀의 승리를 위한 헌신의 경기를 한것이고
날강두는 자신의 기록 만을 위한 골 욕심으로 경기를 망친것...
두 선수의 이 차이가 승패와 평점을 갈랐습니다.